top of page

이튼친구중 이튼이에게 no dad fatherless 를 몇번 언급한 친구가 있었다는 사실을 얼마전 알게 되어 그친구를 위해기도하며 또 이튼이가 그 친구아이엄마에게 이야기해볼까 하는데 하지말라고 하며 한번더 그러면 하라고 하는 좀더 단단하고 강해진 이튼을 보며 튼들과 그아이를 위해 기도 하며 감사했습니다.

아빠가 없는아이에게 그런말을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했다는걸 알고 엄청 마음이 아팠지만 그 아픔까지 기도할수있음에 감사했어요.또한 이젠 저도 좀더 단단해진 모습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튼들이 아빠의 부재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잘 자라길 소망하며 하나님의 보호와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I love you Lord💕


2022-06-07

36번째 생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행복한 하루로 위로와 기쁨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민 온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지금 어쩌면 가장 쓸쓸하고 허전한 생일이 될 수도 있었는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축하메세지와 지체들의 섬김으로 따뜻하고 감사한 생일이 되었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도 연락을 오랫동안 안 하고 지내던 지인들의 축하메세지를 통해 그간의 안부와 기도제목을 나누게 하시고 서로 축복하게 하셨습니다. 친한 지인들의 축하도 고마웠지만, 그다지 편하게 느끼지 않았던 지인들의 연락을 통해 마음을 녹여주시고 관계를 새롭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 캐나다 (교회)식구들이 미역국, 케이크를 준비해주어 함께 먹으며 교제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심 감사합니다. ‘런던’이라는 처음 들어보는 낯선 곳에 오기로 결정되었을 때 좋은 교회와 만남의 축복을 위해 기도했고, 하나님의 계획을 기대했었는데, 늘 우리의 기대보다 더 좋은 것으로 주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최근에도 여러군데 넣은 지원서가 줄줄이 떨어져 시간 여유가 있던 남편이 오전에 아이들을 봐주며 자유시간을 줘서 몇 년 만에 화장품을 사보려 화장품 매장에 갔다가 그 곳에서 일하시는 교회 자매님을 만나게 된 것도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생각지 못하게 생일축하도 받고, 손님이 없던 잠시의 시간동안 그간 나누지 못했던 대화를 나누며 교제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화장품에 대해 무지하고 재정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든든한 교회지체를 통해 좋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정보와 화장품에 대한 정보를 (한국어로)들을 수 있었고, 향수가 갖고 싶었었는데 샘플로 향수를 몇 개 챙겨주셔서 정말 기분이 좋고 감사했습니다. 어제만 해도 오늘 뭘 할지 계획도 생각도 없었는데, 하루를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으로 꽉 채워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2022-06-07

잠시나마 온가족이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을 주신것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너무 짧다고 불평하고 싶을때마다 하나님께

10일간의 시간을 허락해주신것에 감사드린다고 계속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새삼 모든게 감사로 바뀌고 소망이 생깁니다

아버지 하나님 감사하고 사랑해요


2022-06-07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