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일하게 되면서 매년 이 맘때에 택스 리포트를 하는데 귀찮아서 남편에게 맡겨 터보택스라는 온라인을 통해 제 남편이 제것과 자기것 둘다 같이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년 전 부터 ( 하나님 만난 시기)제가 저의 월급으로 도네이션을 몇군데 시작하였고 그것을 이해 못하는 믿지 않는 남편과 늘 그날엔 부부 싸움이 일어났고 저는 스트레스와 마음이 불편했지만 하나님 의를 구하는 것이 먼저 이기에 절대 포기할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남편이 택스를 리포트하는데 제 도네이션 리스트를 달라하는데 아침부터 또 싸울까봐 걱정이 되기 시작했고 불안하여 옆을 서성였는데....왠걸 이번에는 혼잣말로 뭐라할뿐 화를 크게 안내기에 이유를보니 제가 엄청 돌려받았네요.....ㅎㅎㅎ할렐루야~~~ 하나님 감사합니다!! 믿지 않는 남편이 조금씩 조금씩 하나님 믿는 저를 인정해주고 그것이 나의 기도를 통한 전적인 하나님의 이끄심과 사랑이심을 알기에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교회 카인드 오브 뉴비(?) 성도님과 점심을 함께했습니다. 대화중에 서로의 공통된 삶의 여정을 얘기하며 제가 미처 깨닫지 못한 지나온 사건들을 믿음의 언어로 재해석해 주는 고마운 친구를 만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영어 못지않은 믿음의 언어장벽을 극복할수 있기를 소망합니다~🙏